드래곤볼 먹태나쵸, 초코볼

드래곤볼 띠부실이 국내에 최초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제품이 있나, 찾아보게 되었죠.

어렸을 때 드래곤볼을 되게 좋아했는데,

지금껏 띠부씰은 한 번도 안 나왔죠.

 

1월 18일(목요일)에 근처 롯데마트에 갔는데,

토이저러스가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면서 찾아보니

글쎄, 지하에 있더라구요.

(토이저러스는 처음 가봐서..)

 

지하에 가서 토이저러스를 찾아,

여기다! 하고, 드래곤볼 과자를 찾아보는데,

안 보였어요.

 

아..

오늘 안 들어오나?

어떤 지점은 1월 19일(금요일)부터 들어온다고 하던데

혹시 이 지점이?

 

토이저러스를 한 세 바퀴 돌았나..

여러 장난감을 구경하게 되었답니다.

티니핑? 그런 것도 있고

공룡 장난감도 있고

포켓몬도 있고.

 

근데 과자가 포켓몬 과자만 보이더라구요.

프리즘 스티커가 든 과자.

신비아파트 과자도 보이고.

 

근데 왜 드래곤볼 과자는 안 보이는 거야!! 하면서

얼마나 찾았던지..

 

도저히 못 찾아서, 

직원 분에게 여쭤보니

직원분도 점장님에게 여쭤보더라구요.

 

점장님이,

이제 막 들어와서 꺼내와야 된다며

몇 개 필요하냐고 물으시는데,

 

아..!

드디어 찾았다, 라는 마음에 안도감이 들었답니다.

 

드래곤볼 띠부실 과자는,

먹태나쵸와

초코볼 두 가지가 있어요.

 

가격은 둘다 2200원.

 

 

표지가 되게 이뻐요.

초코볼이 조금 작더라구요

 

 

 

 

 

 

과자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이게 보기보다 밀도가 높아요.

진짜 맛있답니다. 

 

솔직히, 스티커 든 과자에 가장 중요한 건, 띠부씰이죠?

어떤 스티커가 나올지 기대하면서 열어봤는데요.

 

 

오늘은 아... 재구매해야겠어요.

 

 

 

맛은, 기대 이상입니다. 먹태나쵸, 초코볼 모두, 과자 밀도가 굉장해요. 특히 초코볼은 굉장히 진합니다, 초코가. 포화지방이 93% 들어있다고 하는데, 몸에게 미안할 정도였죠.

 

양은 조금 적은 편입니다만, 스티커가 들어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재구매 하게 되네요.

아무리 스티커가 들어있어도 맛이 없으면 안 사먹게 되는데, 맛이 있으니까요.

 

참고 

방금 들은 소식에 따르면, 드래곤볼씰은, 띠부씰이 아니랍니다!!

그냥 일반씰입니다.

투명씰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한 박스를 구매하시면,

모두 중복이 나온다고 합니다.

한 박스씩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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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가격: 2200원

맛: 5/5

양 만족도: 3/5

재구매 의사: 5/5

판매처: 롯데마트 토이저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