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빼빼로를 되게 좋아했다.
그래서 롯데 빼빼로나,
포키 같은 빼빼로,
해외 빼빼로 등을 찾아 먹었다.
그러다 프리츠라는 과자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게 되게 맛있다나?
근데, 막상 사 먹으려고 해도 하나에 1500원 정도 해서,
손이 잘 안 갔다.
그래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홈플러스에 갔더니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인가,
홈플러스 멤버십을 사용하면 50%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사왔다.
토마토 맛 두 개 담고, 버터 맛도 하나 담았다.
언제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여기 지점에서는 1월 23일 기준으로 사용가능 했다.
덕분에
개당 780원에 사왔다.
참고로 이웃 매장에서 보니 1380원인가 했다. (근데 또 다른 대형마트에선 2개 이상 구입시 50%할인 해주고 있었다)
똑같은 과자가 이렇게 차이 난다니.
알뜰한 분들이라면, 이러한 부분 비교해보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차비도 계산하고.
시간도 계산하고.
과자 되게 맛있게 생겼다.
토마토라는 게 되게 신선했다.
보통 초코 맛이나 딸기, 메론, 쿠키앤 크림 등을 팔았는데
토마토라니?
건강을 생각한다는 느낌도 든다.
초콜릿보다는 낫겠지? 라는 생각.
보니, 포화지방도 적다. 16%라니.
보통 초코 빼빼로는 40~60% 하는 것을 보면,
이 과자는 건강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과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단면이 어떻게 보이는가?
솔직히 사진 정말 잘 찍었다.
(역시나 내가 찍은 건 아니지만, 동생이 먹기 전에 찍었다.)
과자가 많이 들었다.
보고 있으면, 행복해진다.
토마토 향이 되게 강하다.
*
과자나 디저트를 먹고 운동하는 건 어떨까요?
맛있는 것 먹는 거야 좋죠. 하지만, 운동 안 하면 후회할지 모릅니다.
건강을 생각해서요.
먹고 조금이라도 걸읍시다.
습관이 하루하루가 되고
하루하루가 인생이 되니까요.
건강해야 오래 살고
오래 살아야 맛있는 디저트를 더 많이 먹죠.
디저트 블로그에 이런 이야기를 올려 죄송하지만
건강하길 바라서요,
우리 모두가.
정리
가격: 780원. (2024년 1월) 홈플러스에서 멤버십 할인 받아서. 어떤 대형마트는 2개 이상 구입시 50% 할인.
맛: 토마토 향이 난다. 건강한 느낌이 든다. 초코나 딸기 빼빼로보다 포화지방이 훨씬 낮다.
중량: 총 3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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