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치즈톡

마켓 오 치즈톡이 그렇게 맛있다면서?

오리온 거라던데.

그 말을 듣고 궁금했던 나는

찾으러 꽤 많이 다녔다.

그런데

왜 안 보이나?

 

편의점 몇 곳을 가도 안 보이고

대형마트 소형마트 중형마트까지 다 다녀도

치즈톡은 안 보였다.

 

감자톡이나 오징어톡은 있는데

꼭 치즈톡은 없었다.

 

듣기로 이 과자,

잘 팔린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래서 그런가?

괜히 더 찾게 되었다.

오히려 더 궁금해진달까.

 

그러다 집 근처 Cu에서 찾았다.

그날 한 개 사서 먹어봤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다음날 두 개 더 사 왔다.

 

이게, 없는 데도 많아서

혹시나 다 팔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두 개도 금방 다 먹었다.

 

그리고 며칠 뒤 

롯데마트에 갔다가 또 이 치즈톡을 발견했다.

여기서는 행사해서 2200원 정도였다.

중량은 CU에서 산 것보다 훨씬 많은데

가격은 500원 차이밖에 안 나다니.

바로 하나 사 왔다.

 

 

질소 포장이 많이 되어 있다.

과자 특성상 잘 부셔질 수 있어서

살 때 걱정될만 한데,

치즈톡은 그런 걱정

전혀 안 해도 될 것 같다.

 

그렇다면 과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과자는 이렇게 생겼다.

위에 발라진 치즈 가루가 되게 맛있다.

과자에서 치즈향이 많이 난다.

과자가 작아서 성인이 먹기엔 좀 아쉽긴 하다.

계속 먹게 되는데,

한편으론 과자 크기가 좀 컸으면 어땠을까 싶다.

 

요구르트도 어른들은 다섯 개 여섯 개씩 마시는 것처럼,

치즈톡도 크게 나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어른의 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근데

또 다 먹었다.

먹다 보면 술술 넘어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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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맛: 

 

위에 발라진 치즈 가루가 되게 맛있다.

과자에서 치즈향이 많이 난다.

과자가 작아서 성인이 먹기엔 좀 아쉽긴 하다.

계속 먹게 되는데,

한편으론 과자 크기가 좀 컸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건 그렇고,

일단 과자가 술술 들어간다.

 

가격: 2200원 정도(마트에서 할인 받아서)

중량: 총 136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