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크라테스라니...
떡볶이 집 이름이 소크라테스라서 놀랐다.
여기서 왜 나오셔요, 선생님?
이라는 생각도 잠시.
그러고보니, 테스형, 인생이 왜 이래, 라는 노래도 있었지.
근데, 이 떡볶이집은 소크라테스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철학자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스승이자, 산파술의 대가.
결론적으로,
소크라테스와는 딱히 관련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다만, 메뉴 이름이 그렇달까?
단무지와 떡볶이는 기본 구성품이다.
이것만 시키면 아쉬울 것 같아서 순대도 시켰다. 여기에 양념소금도 왔다.
떡볶이에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다.
솔직히, 일반 떡볶이 느낌이라, 그렇게 재구매 의사가 있진 않다.
떡볶이 집이 많아서 그런지,
굳이 이 집만의 장점을 모르겠다.
꼭 쏘크라테스 떡볶이를 시켜야 될까? 라는.
맘스터치 버거라면,
화이트갈릭 버거, 싸이 버거 등이 있고
롯데리아라면 데리버거, 새우버거 등이 떠오르는데,
이 집은 딱히 떠오르는 메뉴가 없다.
일단, 있다고 해도
떡볶이 종류라면, 다른 집에도 많이 있으니
가격 보고 다른 집에서 시켜먹을 것 같다.
물론, 이 집에서 먹을 수도 있고.
순대 맛을 평가하자면.. 흠..
배달로 받아서 그런지,
좀 딱딱하다.
-쏘크라테스 떡볶이에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다.
솔직한 평가이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다른 분식집이나 치킨집, 중식집도 리뷰는 솔직하게 남긴다.
그게 이 리뷰를 찾아보는 분에 대한 예의라 생각하니 말이다-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고,
파, 오뎅도 있지만. 흠..
다른 떡볶이집과 달리 차별화된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
가격은,
M(1~2인)은 10,900원.
L(2~3인)은 16900원이다. (배달의민족 2024년 3월 26일 기준)
리뷰는 참고만 해주길 바란다.
누구에게는 맛이 다를지 모르고,
점포마다, 요리하는 사람마다 맛의 차이는 있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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