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마트 찹쌀약과

식자재 마트에서

우연히

찹쌀 약과를 봤다.

곧 설날이라 그런지

찹쌀 약과를 많이 팔고 있었다.

 

평소에 대형마트는 잘 안 가게 되었다.

가격이 좀 나가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안 찾게 되었던 것 같다.

 

반면에 식자재마트는 대형마트에 비하면 손님이 적었다.

여기 지역만 그런지,

식자재마트가 많이 생겼다.

 

평소 약과를 좋아한다.

떡집 같은 데에서도 많이 사 먹고 했다.

그런데서는 하나에 500원이었는데

-요즘은 얼마정도인지 모른다-

너무 많이 먹다 보니 절제해야겠다 싶어서 안 가게 되더라.

 

약과도 맛이 있는 건 되게 맛있다.

식자재마트 약과는 어떨지 궁금해서 사 봤다.

 

 

보면, 약과 봉투가 얇다.

포장식으로 되어있다.

전통시장에서 파는 그런, 접착식 봉투가 아니라서, 조금 저렴한 기분이 든다.

 

 

 

 

 

이 약과는 조금 부드러운 편이다.

맛은 원래 단, 그 정도고,

기름기가 좀 많다. 맛있는 약과는 파삭파삭 한데, 겉에 설탕처럼 쫀득한 느낌이 있는데

이건 기름이 많은 느낌이라

싼 맛에 찾기엔 좋은데, 완전 맛있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크기는 다른 약과에 비해 작은 느낌이 들었다.

 

아,

이런 약과는 뜯을 때,

호치케스 조심해야 한다.

이 호치케스 찍혀서

몇 번 호되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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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맛:

 

이 약과는 조금 부드러운 편이다.

맛은 원래 단, 그 정도고,

기름기가 좀 많다. 맛있는 약과는 파삭파삭 한데, 겉에 설탕처럼 쫀득한 느낌이 있는데

이건 기름이 많은 느낌이라

싼 맛에 찾기엔 좋은데, 완전 맛있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크기는 다른 약과에 비해 작은 느낌이 들었다.

 

가격: 2100원

개수: 10개

구입처: 식자재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