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켓몬 고오스빵

728x90

이마트수퍼에 가면

가끔 빵을 할인한다.

빵이 안 팔려서 그런가보다.

이번에 가니

고오스빵을 할인하고 있었다.

50%이나 할인 하기에 얼른 사왔다.

 

솔직히, 포켓몬 스티커는 이제 잘 안 모으게 된다.

좀, 한물 간 느낌이랄까?

 

계속 똑같은 게 나오고

이번에 0000 이렇게 번호가 나오면서

기존에 모으던 번호도 애매해졌다.

 

근데 이번에 새로운 폼의 스티커가 나왔다고 했다

궁금한 마음에 새로 나온 빵을 사보려다가도

비싸서, 잘 안 사게 되는..

맛이 다 그려지니까

잘 안 찾게 되는 것 같다.

 

고오스 빵은 워낙 오래전부터 있던 빵이라

익숙한 맛인데.

 

 

 

저렴하게 샀다.

50%라는데

앞에 이마트수퍼에 가면,

유통기한 임박 제품이라고 싸게 판다.

이러한 제품 사는 게 되게 좋다.

대형마트도 손님이 많은 곳은 50% 제품이 별로 없다.

똑같은 홈플러스여도,

손님이 많은 홈플러스는 세일을 별로 안 하고

손님이 적은 홈플러스는 갈 때마다 세일 품목이 많았다.

그런 것도, 잘 비교해보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고오스빵을 아는 분은 알겠지만,

내부는 우리가 아는 그 모양, 그 맛이다.

빵은 좀 퍽퍽하긴 한데

크림이 좀 적긴 한데,

그래도 우유랑 먹으면 정말 맛있다.

 

간식거리로 좋으니,

가끔 찾아도 좋을 것 같다.

 

물론, 포켓몬 빵은 반 이상이 스티커 목적이니.

나도 이번에 나올 스티커가 되게 궁금했다.

 

그렇다면 어떤 게 나올지 볼까?

스티커에 기름이 없어서

미개봉으로 보관해도 될 것 같아서

뜯지 않았다.

무슨 스티커가 나왔는지 형광등에 비춰서 보기로 했다.

 

 

리자몽이다!

리자몽! 리자몽!

 

오래전부터 리자몽을 좋아했다.

이 리자몽도 폼이 구버전 씰은 정말 예쁘다고 들었다.

불을 뿜고 있어서

몇 십만원 한다나?

그런 폼도 나오면 좋겠다.

 

 

방금, 편의점 앞을 지나는데,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학생이

포켓몬 빵 두 개를 들고 간다.

아직도

포켓몬빵은 잘 팔리는구나, 싶다.

 


정리

 

맛: 고오스빵은, 빵은 좀 많고, 크림은 좀 적다. 초코빵이다. 우유나 음료랑 먹으면 좋다.

가격: 740원 (50% 할인)

구입처: 이마트수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