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빵 손오공 치즈샌드/ 마인부우의 블루베리케익/ 띠부씰O (후기1)

오후에 빵이 오기로 했다.

드래곤볼 빵이 나온다고 해서

냉큼 주문해뒀다.

25일에 보냈는데(출시 되어서)

오늘 27일에 온다고 한다.

되게 빨리 온다.

5개 주문했다.

내가 구입한 곳은

인터넷으로 1400원이었다, 개당.

배송비 3000원 해서

9000원 대에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마트에 갔다가

드래곤볼빵을 발견했다.

아..

그냥 지나쳐 오려다가,

이건 못 참지 하고,

두 개 사왔다.

퓨전빵까지 사오려다가

참고 참아서 두 개.

 

드래곤볼이 올해 40주년이 되었다고 한다.

또 올해 용의 해라서 그런지,

드래곤볼 관련 굿즈가 많이 나온다.

 

일단 이 두 개만 리뷰해볼 생각이다.

 

 

 

 

 

 

 

 

 

 

 

 

손오공의 치즈 샌드는 예전에 먹었던 앤빵 (세븐일레븐 단독)의 딸기 빵과 똑같다.

그건 딸기고 이건 치즈인 것만 다르다.

크림은 보는 것과 같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도 빵은 부드럽다.

 

치즈 맛이 나서,

개인적으론 먹을만 했다.

 

 

 

 

이번에 고른 마인부우 빵은 스티커가 보인다. 

그냥 빵 고를 때, 잠깐 스티커를 움직이면 무슨 스티커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냥 들고 왔는데, 집에서 보니 손오천 (SS) 버전이다. 초사이언 버전.

 

크림이 되게 많이 보인다.

근데 막상 먹으면 크림이 그렇게 많지 않다.

빵이 너무 많아서, 비율이 좀 안 맞달까.

 

스티커가 가장 궁금하다.

아.. 드래곤볼 스티커!

띠부씰!

 

 

미개봉으로 모으긴 힘들 것 같다.

기름이 좀 많이 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스티커 퀄은 좋다.

듣기로 환타스틱스에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역시 퀄은 좋은 것 같다.

 

다만 이름이 좀 크달까?

그리고 얼굴이 좀 작달까?

얼굴 좀 크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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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맛: 치즈샌드는 크림이 너무 적다. 예전에 빨강머리 앤빵이라고 있었는데, 그 딸기 빵이랑 똑같다. 그건 딸기고 이건 치즈인 것만 다르지. 블루베리 케이크 빵은 처음 본다. 크림이 되게 많이 보인다. 근데 막상 먹으면 빵이 너무 많아서, 좀... 아쉽다. 

가격: 1800원, 2000원. (마트는 1680원. 온라인은 1100~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