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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빵 버터롤 빨미카레 도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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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갔다.

홈플러스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간 홈플러스엔, 몽블라제, 라는 빵집이 있다.

전에는 안 쪽에 있었는데

이제는 매장 입구에 있어서,

손님들이 빵을 보곤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많이들 구경하고 있더라.

 

그 안에 나도 껴서

어떤 빵이 맛있나

찾아 보다가,

버터롤, 빨미카레, 도넛츠(이름을 모름)를 담아왔다.

빵이 너무 좋아서, 빵을 안 먹기로 한지 며칠 만에, 다시 빵을 들고 왔다.

 

 

버터모닝롤 이거 맛있다. 

원가는 3990원.

할인받아서 1995원이다.

 

 

버터향이 아주 진하게 난다.

아침에 두어 개 먹고 출근하면 딱 좋다

등교도 좋고.

아무것도 안 먹는 것보단

이런 빵이라도 하나 먹고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빨미카레라는 빵도 사왔다.

어원이나, 어떤 빵인지 보다는, 리뷰만 해보겠다.

 

 

가격은 2700원

할인 받아서 1890원이다.

 

 

초코도 맛잇지만,

아, 이 결이 보이는가!

512겹이라고 한다.

아.. 이런 빵은 겹을 봐야 한다.

씹을 때마다 바삭바삭 씹히는 이 맛.

빵을 먹는 게 이리 재미있다니, 하고 즐거울 수 있다.

 

이번엔 도넛츠다.

아... 따로 사진을 안 찍어 뒀다.

그래서 이름도 모른다.

블로그 하는 사람으로서

이건 준비성이 너무 없는 것 같다. 아...

일단, 기억나는 대로 적자면

가격은 할인 받아서 1500원 정도였다.

 

 

이렇게 보면,

되게 고급스러 보인다.

한 입 배어물기 아까울 정도로.

당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솔직히 이 빵은 비추천한다.

빵이 맛이 없다.

들어 있는 유자 크림은 새콤달콤하고 좋은데

빵 자체는 맛이.. 너무 없다.

그래서 또 찾게 되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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