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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파이리빵 뮤의 바닐라케익 띠부씰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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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파이리빵을 리뷰할 생각이다.

이 빵은 다른 포켓몬 빵에 비해 꾸준히 나오는 것 같다.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도

품절이 안 된다.

맛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예전에 이 빵만 품귀 현상이 일어났고.

 

많이들 이 빵이 맛있다고 했다.

부스터 어니언 크림 빵도 맛있었는데

그건 지금 (2024년 2월 기준) 품절이다.

 

 

겉표지는 이렇게 생겼다.

친밀한 파이리다.

생각해보면, 캐릭터에 어울리는 빵을 찾는 것도 재미있는 일 같다.

파이리는 불 포켓몬이니 매운 빵.

피카츄는 노란색이니 치즈빵.

롱스톤은 바위 포켓몬이니 스콘빵.

그렇게 캐릭터의 색깔이나 타입에 어울리는,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빵을 만들고 찾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직원분들 입장에선 힘들 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렇다면 빵의 단면은?

빵의 단면은 어떻게 생겼나.

흠.. 빵이 많아 보이긴 한다.

근데 이게, 막상 보면 빵이 그리 많지 않다.

 

일단 빵이 되게 맵다.

개인적으론 매운 것을 못 먹는 편은 아니다.

불닭도 잘 먹긴 한다.

그런데 오랜만에 이 파이리 빵을 먹으니

좀 매웠다.

안에 앙꼬(?)가 많이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있다.

포켓몬빵이라고 하면,

편의점 빵, 스티커 빵이라고 하면

내용물이 부실할 것 같다는 인상이 있는데,

이 빵은 그런 편견을 깨줬다.

 

빵도 부드러워서 먹기 편하다.

어떤 빵은 빵이 텁텁해서 먹기 불편한데

파이리 빵은 빵도 부드럽고 앙꼬도 많이 들었다.

 

 

이렇게 찍어 보면,

앙꼬가 정말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다른 빵에 비해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무슨 스티커가 나왔을까.

항상 이 스티커가 궁금하다.

빵을 먹기도 전에 스티커를 뜯어보는 사람, 손!

아마도 대부분 그러지 않을까?

 

 

영치코가 나왔다. 

아차모의 진화형으로 알고 있다.

다행히 없는 스티커다.

 

아무리 스티커가 좋아도

빵이 맛 없으면 안 찾게 되는 것 같다.

파이리 빵은 가끔 생각 나서 사 먹게 된다.

 

새로 나온 포켓몬빵이 되게 많다. 뮤 빵도 있고, 롱스톤 빵도 있고. 웅이의 크림치즈빵, 님피아의 딸기초코롤. 팬텀의 초코팡팡 빵. 무슨 초코슈 빵도 있고, 호빵 제품도 많이 보인다. 이렇게 다양한 빵을 내면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흠.. 꾸준히 남는 빵은 몇 가지 안 되는 것 같다. 웅이의 크림치즈빵도 잘 안 찾게 되고, 님피아의 딸기초코롤은 맛이 예상되어 안 찾게 되고. 포켓몬에서 쓰이던 빵이 드래곤볼이나 여타 캐릭터 제품에 쓰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친환경 제품이 나오면 어떨까 싶다. 아니, 헬스 제품이랄까. 식물성? 그런 느낌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 말이다. 그러한 제품이 나오면 찾는 사람도 더 늘지 않을까 싶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빵을 잘 안 찾는 것도 탄수화물을 안 먹어서 그런다 하니까.


밑에는 뮤의 바닐라케익빵 리뷰다.

 

근래에 보니 이 빵이 되게 잘 팔리고 있었다.

입맛에 맞다는 사람도 종종 보였다.

그래서 되게 궁금했다.

맛있나?

이 빵?

 

 

일단 사진만 앞 부분은 이렇게 생겼다. 뮤의 분홍색과 표지의 짙은 보라색이 어울린다.

 

빵의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크림이 꽤 많이 들었다.

바닐라맛이 진하다.

스티커는 메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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