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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홈플러스 제주 말차 생크림 빵 홈플러스에 가서 장을 보면, 꼭 빵집이 눈에 들어온다. 전에는 안쪽에 있었는데 요즘은 입구 정면에 둬서 빵냄새가 잔뜩 난다...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여기는, 저녁 늦게 또는 휴무일 전날(여기는 수요일 휴무이기에, 화요일에 가면) 가면 세일 많이한다. 1800원짜리 꽈배기가 1000원에 하기도 하고. 4500원짜리 빵이 3150원. 이렇게. 오늘 사온 빵은 두 가지! 이런 빵은 내부가 중요하지! 크림이 진짜 중요하다. 크림 양 진짜 양 많다. 대박. 내가 찍은 건 아니다.. 아. 난 역시 사진은 안 찍...어야.. 이게, 전에는 이것보다 말차 크림 양이 적었다. 근데 이번엔 되게 많다. 그땐 다른 분이 만들었나보다! 아니면 기분이 안 좋으셨나? 이번엔 기분이 좋아서 많이 담으셨나? ㅎㅎ 수요일에 쉬어서.. 더보기
Cu 빤쮸토끼 초코스낵, 띠부씰O 오판츄 우사기 이게 일본 이름이래요.!! CU 편의점에서 빤쮸토끼, 초코스낵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찾아 다녔다. 근데 집 앞에 CU 몇 곳 가봤더니 없었다.. 아, 점장님, 요즘 이거 잘 나간다는데, 들여놓으시지... 추운데. 23일, 영하 16도라던데. 어디서 찾나 이 과자. 그렇게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어떤 점장님께는 "뭐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라는 말도 듣고, 두리번 두리번, 과자 코너에서 몇 번을 둘러보다가 그냥 나오기 일쑤. 앱으로 조회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ㅋㅋㅋ 밥 먹고 운동 삼아 돌아다니긴 했는데 내가 왜 이렇게 바보 같지? 근데 스티커 사려면 이것도 추억이다, 라고 생각하며... 나는 꿋꿋이 찾아다녔지. 그러다 어느 지점에 갔더니 떡 하니 보이는 빤쮸토끼 초코 스낵! 토끼가 좀 무섭다.. 더보기
말린 무화과 아, 이런 거 되게 좋아하지. 단 거. 특히 말린 과일. 감을 말린 것. 귤을 말린 것. 특히 곶감. 나는 이런 거 되게 좋아한다. 꼭 찾게 되었다. 그러다 롯데마트에 갔을 때 말린 무화과를 발견했다. 말린 무화과라니? 이거 궁금해서 사오고 싶었다. 첫날엔 아, 너무 달달하잖아, 사오면 안 되겠다, 하다가, 다음날 갔을 때 사왔다.. 아.. 역시 먹고 싶은 거 참긴 힘들다니까. 무화과 뒷면에, 영양성분표는 없다. 보통 나는 이런 거 많이 보는데.. 당이 얼마나 들었고 탄수화물, 지방, 포화지방은 얼마나 들었는지 알고 싶은데.. 보이는가? 안에 씨앗이 있다. 그게 톡톡 씹힌다. 씹을 때마다 톡톡. 그게 재미있다. 근데 무지 달다. 무지무지. 롯데마트에서 이것을 두 개 구입시 9900원이라고 보고 샀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