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판츄 우사기
이게 일본 이름이래요.!!
CU 편의점에서 빤쮸토끼, 초코스낵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찾아 다녔다.
근데 집 앞에 CU 몇 곳 가봤더니 없었다..
아, 점장님,
요즘 이거 잘 나간다는데,
들여놓으시지...
추운데.
23일, 영하 16도라던데.
어디서 찾나 이 과자.
그렇게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어떤 점장님께는
"뭐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라는 말도 듣고,
두리번 두리번, 과자 코너에서 몇 번을 둘러보다가
그냥 나오기 일쑤.
앱으로 조회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ㅋㅋㅋ
밥 먹고 운동 삼아 돌아다니긴 했는데
내가 왜 이렇게 바보 같지?
근데 스티커 사려면 이것도 추억이다,
라고 생각하며... 나는 꿋꿋이 찾아다녔지.
그러다 어느 지점에 갔더니
떡 하니 보이는
빤쮸토끼 초코 스낵!
토끼가 좀 무섭다.
참고로 나는 빤쮸토끼가 뭔지 모른다.
단지, 이 캐릭터가 일본에서 이름이 알려져있다는 것.
작가가 한국을 매우 사랑한다는 것.
그래서 한 번 사보고 싶었다.
60g이다. 중량이 생각보다.. 적다.
2000원인데..
딸기맛하고 같이 사오려다가 멈칫.
2000원은 생각보다 부담이 된다구..
좀 싸게 해주시지..
띠부씰 값인 건 알지만 그래도..
그건 그렇고,
이제 뜯어보자.
이건 과자 모습이다
일반 초코볼과는 다르다. 뭔가 뿌려져있다!
알록달록한게, 보기가 좋다.
보기 좋은 과자가 먹기도 좋을까?
맛은,
사이즈는, 쪼그맣다. 아이들이 먹기엔 좋다 . 어른이 먹기엔, 두세개씩 먹게 된다.
맛있긴 한데, 위에 뿌려진 스프링클이 식감을 망친달까? 그래서 별로랄까?
초코 과자라면, 아삭아삭 씹히는데,
스프링클이 이빨에 들어가 아쉽달까?
이쁘긴 한데, 비쥬얼을 좋게 보이려고 넣은 것 같은데, 없어도 될 것 같다.
이전에 먹은 드래곤볼 초코볼과 비교해서, 초코가 조금 적은 느낌이 든다.
맛은,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할 것 같다.
부드럽게 넘어간다.
이에 달라 붙지 않는다.
아차, 뒷면.
포화지방이 하루 권장량의 100%라니..
아.. 몸에게 오늘도 미안하다.
과자를 많이 드실 분은 운동도 꾸준히 하시기를.
스티커 다 모으고 싶은 분들도 운동을 꾸준히 하시기를.
건강이 최고입니다..
나이 들다 보니 요즘 뼈저리게 느끼네요.
아차.
가장 중요한 스티커를 빼먹었다.
난 이게 무슨 스티커인지 모른다..
ㅋㅋㅋ
근데 귀엽다.
총 50개 있다는데 23번이 나왔다.
궁금하긴 하다.
다른 모습은 뭐가 있을지.
정리
맛: 사이즈는, 쪼그맣다. 아이들이 먹기엔 좋다 . 어른이 먹기엔, 두세개씩 먹게 된다.
맛있긴 한데, 위에 뿌려진 스프링클이 식감을 망친달까? 그래서 별로랄까?
이쁘긴 한데, 비쥬얼을 좋게 보이려고 넣은 것 같은데, 없어도 될 것 같다.
이전에 먹은 드래곤볼 초코볼과 비교해서, 초코가 조금 적은 느낌이 든다.
맛은,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할 것 같다.
부드럽게 넘어간다. 이에 달라 붙지 않는다.
가격: 2000원
총 중량: 60g
판매처: CU
스티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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